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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북유럽 사망자 수 적었던 이유는 '이것' 때문? / YTN

2020-05-17 116 Dailymotion

코로나19 사태에 '비타민 D' 효과 재부각 <br />혈액 내 비타민 D 수치와 확진·사망자 수 비교<br /><br />비타민 D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연구는 각국의 확진 자와 사망자 수를 바탕으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영국 연구팀은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 혈액 내 비타민 D 수치가 낮은 국가와 상대적으로 높은 북유럽 국가를 비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 결과 비타민 D 수치가 높은 북유럽 국가의 확진·사망자 수가 분명한 차이를 보일 정도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연구팀은 "남부 유럽인은 피부 색소가 더 짙어 비타민 D 합성이 감소하는 반면 북부 유럽인은 대구 간유와 보충제 등을 통해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연구팀은 사망자 숫자가 적은 이유를 구체적으로 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한국, 중국 등의 사망자를 조사한 결과 비타민 D 수치가 낮으면 면역체계에 과잉 활동이 더 활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 인해 '사이토카인 폭풍'이 발생해 감염자가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았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김동호 / 원자력병원 감염관리팀장 : 내분비나 면역, 염증 반응 등에 대해서 비타민 D가 분명히 역할을 할 거라고는 생각합니다. (하지만) 구체적으로 어떤 목표에 작동해서 좋은가 하는 것은 아직 애매합니다.] <br /> <br />비타민 D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햇볕을 쬐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[반기성 /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: 하루에 10~15분 정도 햇볕을 쬐며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. 이렇게 하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D가 체내에서 만들어집니다.] <br /> <br />야외 활동이 어렵다면 비타민 보충제나 비타민 D가 많은 생선이나 우유, 치즈, 달걀노른자 등의 음식을 섭취하면 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: 김진두 <br />영상편집 : 임종문 <br />자막뉴스 : 육지혜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0051714554902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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